▲ 왼쪽부터 김종빈(금상), 김경락(은상), 유명수(지도교사), 김대진(지도교사)    © 울산여성신문

  ‘경사났네 경사났어’

  울산 애니원고등학교(교장 송만윤)가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의 금상 수상에 이어 제9회 울산 학생정보올림피아드에서도 금상, 은상 등을 대거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학생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는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울산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최했으며 ▲금상 3학년 김종빈 ▲은상 1학년 김경락 ▲동상 3학년 김웅진, 2학년 김민석ㆍ이민호, 1학년 이상욱 ▲장려상 3학년 김영성, 2학년 김민규ㆍ김인기, 1학년 오세인 등이 수상했다.

  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국내 최고의 IT영재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IT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이름 있는 대회이며 특히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김종빈ㆍ김경락군은 내달 실시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

  한편 전국대회에서 동상 이상을 입상할 경우 명문대학에 특기자 전형의 자원자격이 부여되는 특전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만윤 교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 결과를  참으로 기쁘다. 개개인의 평소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다가오는 7월 대회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뽑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