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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산대공원서 현충일 추념식 열려
기사입력: 2006/06/08 [21:0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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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울산시는 지난 6일 제5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가졌다.

  울산대공원내 현충탑 광장에서 기관ㆍ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일반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박맹우 울산시장의 추념사, 학생 대표의 헌시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충일 당일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마음에 전 가구, 전 직장 조기 게양 운동을 전개했으며 오전 10시 정각에는 1분간 묵념사이렌을 취명했다.

  이와 더불어 행사 전부터 지역내 전 유흥업소에 대해 음주 및 가무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시관계자는 “월드컵 열기에 시민들이 애국선열의 고마움을 기리는 현충일을 소홀히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이번 추념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정신을 알리고 현충일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몰군경유족회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 4천453명에게 1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충일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빵과 음료수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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