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는 여성과 태아의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임산부 등록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임신 12주 이내 필수로 받아야 하는 혈액․소변검사 등 11종이 대상이다.
임신 초․중기 선천성풍진증후군,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의 선별을 위한 풍진검사 및 기형아 1, 2차 검사(쿼트검사)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임신 12주까지 엽산제 지원을 통한 신경관결손, 선천성 기형아 예방과 임신 20주부터 분만 전까지 철분제를 지원, 임산부의 철 결핍성 빈혈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임신 중반기 이후부터는 임산부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분만에 대한 두려움 감소 등을 위해 태교교실, 임산부 요가 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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