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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보건소
[중구보건소] 7개 병원과 치매조기진단 거점병원 협약
기사입력: 2015/01/23 [17:1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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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는 22일 3층 사무실에서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위한 거점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병원은 중구 소재 동강병원, 유성병원, 사람이소중한병원 등 3곳과 남구 소재 마더스병원, 울산병원, 큰빛병원, 로뎀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7곳이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일차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거점병원으로 의뢰하게 된다.

거점병원은 치매진단을 위해 전문의 진찰과 함께 치매척도 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등을 실시하고,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원인규명을 위해 필요시 혈액검사와 더불어 CT 검사 등 치매감별검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직접 가정까지 방문하는 등 관내 어르신 8,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 의심자로 판정되면 예산 범위내에서 무료 정밀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하반기에는 보건소 내 치매지원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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