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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보건소
[울주도서관] 실내 벽면에 옹기타일 벽화 설치
기사입력: 2015/01/23 [17:1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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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유니스트 기초 과정부와 학생지원팀에서 지원·협조하여 ‘옹기타일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의 미래를 열어주는 책’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울주군 문화기관에 옹기타일 벽화를 설치하는 작업으로 지역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의 환경을 가꾸고 봉사와 협력의 기쁨을 나누며,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인 역할을 상기해 볼 수 있는 좋은 사례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의 자랑인 ‘옹기’ 타일을 이용하여 울산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지역연계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만큼 유니스트 교수와 재학생,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옹기타일에 그리는 것이다. 기하학적 또는 애니메이션 그리기 등의 밑그림 작업과 채색작업을 23일(금) 옹기마을 내 작업장에서 했다.

공동 작업한 옹기타일이 구워지는 데로 울주도서관 실내벽면에 벽화를 설치할 예정이며, 벽화가 설치되면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자와 함께 커팅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유니스트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하여 도서관 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지역민들에게는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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