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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이용자 94.2% 서비스 만족
기사입력: 2015/01/22 [17:4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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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가 21일 지난해 12월 실시한 2014년 치매예방관리사업 만족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치매지원센터 서비스만족도 및 치매선별검사 만족도가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조사는 2013년 12월 치매지원센터 개소 후 첫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60세 이상 치매예방관리서비스 이용자 121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면접 및 전화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중 75세 이상이 54.5%로 가장 많았다.

조사 결과 치매지원센터 서비스에 대해 94.2%가 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이용자 87.6%가 치매선별검사가 본인의 인지수준(기억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87.5%가 매년 선별검사를 받겠다고 답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매전수조사사업도 성공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치매예방교육과 관련해서는 72.7%가 최소 1번 이상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교육 의사도 90% 이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87.5%가 예방교육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치매예방관리사업 담당자에 대해서도 95%가 친절하다고 답했을 뿐 아니라 불친절하다고 답한 이용자가 한 명도 없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밖에 치매지원센터 개선사항에 대한 질문에서는 '치매선별검사 대상을 70대 이상으로 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외하고는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대다수여서 변별력을 갖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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