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9월 한 달간 작은도서관의 부족한 장서를 보완하고, 지역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도서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중부도서관은 도서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울산지역 작은도서관 130개관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이 중 20개관을 선정해 각 도서관별로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도서지원사업으로 선정된 20개관에 대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있어서 운영인력부분과 도서관 정보화 및 이용자 서비스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자료관리시스템을 통한 도서관 정보화 및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도서관 운영이 활성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중부도서관은 선정된 20개 작은도서관으로부터 희망도서 목록을 받아 각 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9월말까지 배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