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는 25일부터 남구 소재 아파트 5개를 찾아가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14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관내 주민의 75%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점을 반영해 2009년부터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5일 강변센트럴하이츠를 시작으로 4개 아파트 약 4,000세대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상인이 밀집되어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도 27일(수)에는 건강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체성분검사, 스트레스지수검사, 양팔혈압측정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8시까지 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9월부터는 아파트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8주간 건강교실을 운영해 운동, 영양, 절주 및 스트레스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8시~9시 사이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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