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전액 불우이웃 도와 지난 5일(토) 성남동 차 없는 거리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거리카페의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5, 16일 양일간 중구 성남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제6회 나눔의 행복이 함께 하는 청소년 거리카페 「아름다운 자유가 넘치는 축제」’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순) 아자청소년운영위원장 이상아(신선여고 2년)양이 울산YWCA 회장 송인성씨에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거리카페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기성세대와 소통하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웃사랑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보여주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 행사를 담당한 김동후 간사는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을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마련해 너무 기쁘다”며 “이번 행사와 같은 좋은 기회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더욱 발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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