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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어린이공원' 준공식
기사입력: 2012/02/08 [13:2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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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 울산여성신문

 
 
7일 오후 2시 '다문화어린이공원' 준공식이 거행됐다.
 
지난 해 12월 착공해 조성사업을 마친 준공식에는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어린이공원의 준공을 축하했다. '다문화어린이공원'은 남구 달동 롯데마트 옆 옹기공원이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새롭게 태어났다.

'다문화어린이공원'은 주요 10개 국가 수도이름과 거리 등이 새겨진 동판을 깐 바닥, 여러 나라의 국기를 새긴 28m 하나로벤치, 바닥에 세계지도가 그려진 놀이터 등 재미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남구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선암공원 미니 종교시설을 잇는 남구의 또 하나의 지역명소가 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들의 소규모 행사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아이들에게는 교육과 재미를,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에게는 소통과 화합의 장소를 제공하는 다문화어린이공원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노후 된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아이들, 지역주민, 외국인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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