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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호 울산광역시 수영연맹 회장
기사입력: 2005/09/07 [11:4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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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돈원 기자

▲최신호 울산광역시 수영연맹 회장     ©울산여성신문
울산시민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문수실내수영장이 8월 27일 준공됐다.

제 8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경기장으로 사용될 계획으로 총 사업비 244억6천만원이 투입되었다.

울산 체육공원내 부지 6천여평, 연면적 3천9백여평, 건축면적 2천7백여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04년 3월5일 착공했다.

전국체전 및 수영장 활용계획 등 제반사항을 울산광역시 수영연맹 최신호 회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 만나뵙게 돼 반갑습니다. 8월 25일 제 3대 회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는데 취임소감은?
취임식에 많은 내빈과 협회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큰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문수실내경기장은 규모면과 건축에도 만족할 정도로 잘 지어진 것 같은데 활용계획은?
울산에는 제대로 된 수영경기장 하나 갖추지 못한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제 3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제 50m 규격의 수영장 등 관련시설이 완비되어 감독, 코치,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수영연맹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 86회 전국체육대회에 관해 한 말씀을 ...
연맹에서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협의하여 좋은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금1, 은1, 동1개의 성적이었지만 올해 남자 고등부 2명, 여자고등부 3명, 남자 일반부 2명의 선수가 훈련에 열중하고 있어 금메달 2개 , 은메달1개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국체전이 끝난 후 수영장 활용계획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참 좋은 시설입니다.  수영 꿈나무들의 저변확대와 엘리트선수 육성에 잘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시와 체육계 관계자 등 충분히 협의하여 생활체육수영장으로 가치있게 활용되어 울산의 수영문화를 가일층 발전시킬 것입니다.문수 실내수영장은 총 3천여 관람석과 경영풀은 폭 25m 길이 50m, 수심 1.35m에 10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다이빙 풀은 폭 25m 길이 35m 수심 5m로 되어있다.또 다이빙대와 연습풀, 유아풀, 온수풀등이 시설되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한 활용이 가능하다.수영장의 남측전면은 커튼월로 마감되어 확 트인 공간의 개방감을 살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신호 연맹회장은 햇살마을축산(주) 대표이사로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어 수영분야의 발전이 기대된다.

햇살마을축산(주)은 지역 최대규모의 육가공 업체로서 ‘스타포크’브랜드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과 유통체계 그리고 지역의 우수한 한우, 돼지의 사용으로 품질면에서 월등합니다. 정육점,식육점, 학교, 기업체, 단체급식등과 선물용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어 발전의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햇살마을축산은 최사장의 설명처럼 지역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울산 수영문화의 발전에 앞장서서 노력하는 기업문화로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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