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문수경기장 월드컵기념관 앞 광장에서 교육청 직원과 관내학교장 그리고 학생, 학부모, 경찰관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기초질서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갖기로 했다.

「기초질서 정착」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과 문화시민의 의식을 거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체험학습 중심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기초질서 정착을 위한 캠페인은 도로의 차량 흐름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문수경기장 월드컵기념관 앞 광장에서 울산대 앞에 이르는 인도를 행진하면서 교육청 직원과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울산 시민 여러분!”이라는 제호의 홍보물을 나누어주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우리 울산이 전국체전과 IWC 총회를 개최하는 문화 도시가 되는 기초를 다지게 된다.

  한편, 이번 캠페인 행사는 한시적인 것이 아니고 4년째 지속적으로 실시해오던 것으로 울산시민의 자존심을 높이고 우리 울산이 시민의식이 높은 문화도시로 발전할 때까지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