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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영 - 한국수지원공사 울산권관리단장
"안전한 물 공급 서비스로 승부"
기사입력: 2005/08/27 [12:4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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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옥 기자

▲원희영(한국수지원공사 울산권관리단장)     © 울산여성신문
"안전한 물 공급은 울산시민의 행복과 지역번영을 위한 우리의 다짐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공단(옥동 울주군청앞) 원희영 단장의 물 사랑 메시지이다.
 
원 단장은 "예전과 달리 요즘 시민들은 물과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며 이에 부흥하기 위해 지난 2월 신설된 '고객서비스팀'에서는 고객들과의 약속인 깨끗한 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이를 보람으로 여기며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피력했다.
 
28년째 물과 살아온 원 단장은 시화지구개발사업단장을 거쳐 올 2월 울산부임과 동시 울산으로 이사, 울산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또 "어느 도시든 문제점들은 있지만 살기 좋은 울산입니다."며 울산사랑 예찬에 이어 울산시민들의 생활용수를 관리하는 책무가 막중함을 인지했다.
 
원 단장은 또 하수로를 통해 수집된 점오염원의 경우 약품처리 등 오염물질을 처리할 수 있는 대안이 있지만 오염된 산과 들에서 유입되는 자연적인 비점오염원의 경우 맑은 물 만들기가 상대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시민 모두가 환경의식을 가지고 주위를 깨끗이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공단에서는 지난 95년 착수한 대곡댐건설이 10년만인 6월 준공됨에 따라 울산지역에 하루 22만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되었다.
 
울산권관리공단에서는 또 사연댐, 선암댐, 대암댐 주변에 체육공원, 망향정, 전망대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댐 수몰지 내에서 발굴된 유물전시관을 건립 중에 있어 완공시 천전리각석, 반구대암각화와 함께 울산시민의 역사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고객서비스 사업으로 정수처리 공정개선사업, 사연댐 취수탑 주변 조류방지막 설치, 공업용수 년 간(09~03) 수질분석 자료배포 및 E-메일 발송, 고객대상 수리처 공정교육실시, 수도운영 자문단 구성 및 회의개최, 공업용수 계량기실 정비작업시행, 고객별 공업용수 요금(사용량)진단서비스, 물절약사례(아이디어) 및 글짓기 공모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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