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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싶은 남성
장석태 YMCA 이사장
동구 청구년의집 곧 개관예정, 첫번째 숙원사업은 회관건립
기사입력: 2005/08/11 [09:4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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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옥기자

▲YMCA 이사장 장석태     ©울산여성신문
“울산 YMCA의 첫 번째 숙원사업은 기공식까지 하고도 준공을 못한 회관을 건립하는 것입니다.
 
아기스포츠단이 좀 더 나은 시설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램입니다.”라며 회관건립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장석태 울산YMCA 이사장.
 
지난 97년 기공식을 하고 자원봉사후원회조직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고, 양복판매업을 하는 송영길씨가 양복 500벌을 기증해 회관건립 기금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IMF를 겪으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회관이 준공되지 못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되짚으며 임기동안 회관건립에 역량을 다하겠다는 것.
 
장 이사장의 의지 속엔 또 하나의 사업이 있다. 바로 동구청소년의집(남목초교 건너편 구 동사무소)이다. 이 사업은 9월 중 개관식을 가질 예정으로 준비가 한창이다.
 
장 이사장은 울산YMCA의 사업 중 울산YMCA가 주축이 돼 이슈화를 몰고 왔던 장려문화 붐이 다시 부활되길 바라고 남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더 활발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길 바라며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펴왔던 시민중계실이 활성화 되고 아기스포츠단 등이 좀 더 활발해 지도록 욕심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독교 기관이라고 해서 강압적으로 종교인으로 만들기 보다는 YMCA를 닮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며 누구나 YMCA의 회원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기도 했다.
 
93년 YMCA을 돕는 와이즈맨 클럽 활동으로 YMCA와의 인연을 맺게 된 장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추대 돼 지난 2월 25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승인을 얻어 울산YMCA의 18대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1년간의 임기와 1년을 연임할 수 있다.
 
특히 장 이사장은 93년 이사직을 시작으로 98년 재정이사, 99년 기록이사, 2003년 부이사장을 두루 거친 정통인사이며 독실한 기독교인(안수집사)이기도 하다.
 
YMCA의 회원모집은 1년에 1번 있으며 1974년 창립되어 3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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