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사랑회(회장 서진길)는 17일 오전 6시 남구문화원 마당에서 출발하여 오후 10시까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지역 문화답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진길 회장, 김덕균 사무국장, 김헌경 시인, 김숙례 서예가, 언론인, 예술인 등 회원들은 한국의 죽향,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을 답사했다.
선비의 기상과 사림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올곧은 선비정원 소쇄원, 가사 문학자료를 비롯하여 송순의 면앙집과 정철의 송강집및 친필 유묵 등 귀중한 유물이 있는 한국 가사문학관, 한국 대나무 박물관, 대나무골 테마공원 죽록원을 방문하여 귀중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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