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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울산공단 경영층 안전 연찬회
40개사 공장장 참석, 안전결의 다져
기사입력: 2005/03/30 [15:5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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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 기자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최재수)은 3월 25일(금) 10:00~13:00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울산지역 기업체 공장장들을 대상으로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 루브르홀에서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재수 원장은 인사말에서 각 공장을 책임지고 있는 경영층을 만나 상호 정보교환과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광 울산지방노동사무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연찬회는 SK(주), S-oil 등 울산 석유단지를 비롯한 여천ㆍ온산공단, 현대3사 등 40개사 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파급효과가 가장 큰 유관기관 및 기업체 경영자를 초청하여 안전보건에 관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화재폭발 등 각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울산지도원 최재수원장의‘변화와 혁신의 대응’과 듀폰 최경무 전무의 ‘안전문화와 리더십’ 울산대학교 이학성 교수의 ‘화학물질의 규제동향’이란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찬회는 실무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업장 경영자를 초빙하여 사고사례 및 안전환경보건 관리기법을 전파함으로써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경영층의 관심을 유도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참석자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긴밀한 재해예방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자율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어, 향후 울산지역의 대형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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