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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靑 전면쇄신..수석비서관 전원교체
기사입력: 2008/06/21 [14:1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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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대통령실장에 정정길 울산대 총장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전면 교체했다.
 
정무수석에는 맹형규 전 한나라당 의원, 민정수석은 정동기 전 법무 차관, 국정기획수석은 박재완 정무수석, 외교안보수석은 김성환 외교통상부 제2차관, 경제수석은 박병원 전 재경부 제1차관, 사회정책수석은 강윤구 전 보건복지부 차관, 교육과학문화수석은 정진곤 한양대 교수를 기용했다.
 
그리고 신설된 홍보특보에 박형준 전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고, 이동관 대변인은 유임됐다. 이로써 새 청와대 진용의 재산 평균액은 16억3천만원이며, 출신지는 서울 4명, 영남 3명, 호남 2명이다.
 
이동관 대변인은 "2기 대통령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은 각 분야에서 실무적.이론적 전문성과 경륜을 쌓은 인사로서 국민 눈높이에서 검증된 인사들을 중점 발탁했으며, 인재를 적재적소 배치와 분야별.지역별로 균형있는 인사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이번에 수석비서관들을 전원교체 함으로써 초기 비서진의 국정운영 능력 미흡, 국민과의 소통 부족, 정치 절충능력 부재 등의 한계를 뛰어넘어 경제위기와 국민통합을 위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밖에 홍보특보와 함께 정치특보직이 신설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덕룡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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