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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이(무거1동 새마을부녀회장)
"소년소녀가장들과 따뜻한 자동차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기사입력: 2005/07/22 [17:5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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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옥 기자

▲ 김순이(무거1동 새마을부녀회장)
 “여유가 되면 아이들에게 일시적인 관심이아니라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하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동차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친근함을 느낄수 있도록 말이예요”
 
소년소녀가장에게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하는  김순이(47 ·무거1동 새마을부녀회장)씨.
 
김순이씨는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장관심이 많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해 져요”
 
현재 무거1동 새마을부녀회장이면서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부장을 맡고 있는 김순이씨는 새마을 9년차, 의용소방대 4년차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봉사활동의 종류야 어느 동의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에서나 비슷비슷하겠지만 혼자사시는 어른들을 뵈면 정말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면서 소방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선페이징’활동을 하면서 독거노인들과의 대화에서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김 회장은 특히 지난 6월28일 발대식을 가진 ‘우리동네안전지킴이’ 활동이 시책사업으로 선정돼 마을 우범지역 등에 더 활발한 방범활동을 펼칠수 있게 되었다며 함께 애써준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 ‘우리동네안전지킴이’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무거1동 구석구석 어느 곳에 어떤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현황을 훤히 알고 있지만 손길이 모자라 도와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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