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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2005 제1차 울산광역시 중학생 학력진단 평가
6월 10일(금) 울산광역시 전 중학생 국어, 영어, 수학
기사입력: 2005/06/11 [11:1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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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희 기자
 
울산광역시 강북. 강남교육청 공동 주관으로 오는 6월 10일(금) 울산광역시 전 중학생(1, 2, 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해 2005학년도 제1차 학력진단평가를 실시했다.
 
교사의 평가권을 강화하여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개인별 교과학습의 성취수준을 파악함으로써 현장에서의 학습권에 대한 제고와 단위 학교의 교육력을 향상시키며 교수 학습방법의 개선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제1차 평가에서는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하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문제, 단순 지식평가 위주의 문제를 지양하고 창의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된다.
 
평가문제는 강북. 강남 공동으로 과목별, 학년별로 출제위원을 구성하여 문제심의, 선정, 편집에 따른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학년별 5월 말까지의 수업진도 내에서의 문제로 출제된다.
 
평가결과는 학교별로 처리하며 정기 학력고사와는 달리 내신성적에는 반영하지 않으며 개인별로 통지를 하여 개인의 학업성취 수준을 알아 피드백 자료로 활용하고 학교에서는 평가 시행 후 1주일 내 그 결과를 교육청에 보고 토록 하여 학교별 채점결과에 대한 철저한 해석을 통해 현장에서의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제2차 평가는 11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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