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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맑은 마음 고운 세상」
기사입력: 2005/06/24 [15:5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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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기자
 
덕진스님(정토사 주지)의 두 번째 명상 시집이 발간되었다.
 
토마토 외 90여 편의 아름다운 시가 수록된 “맑은 마음 고운 세상”은 이 세상 사람들이 맑은 마음으로 살며 살기 좋은 세상을 염원하는 스님의 기도라 할 수 있다.
 
“길이 없어도 가고 온다. 집이 없어도 마음껏 쉰다. 간섭도 눈치도 보지 않고 내릴 곳에 비 내린다. 집착 없는 동자승 하나 길을 가다가 구름을 본다.” 구름 전문.
 
내릴 곳에 비 내리고 동자승 길가다 무심히 구름을 보는 청정무욕, 순리대로 사는 세상 이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덕진스님의 시는 고운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해 줄 것이다.
 
덕진스님은 스스로 수행정진하며 표교, 교화에 힘써 어린이 불자 만들기, 불교대학 개설로 신자 교화에 전력하고 있다.
 
[맑은 마음 고운 세상]의 출판기념식은 7월 2일(토) 12시 정토사 대강당에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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