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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제26회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성료
1999년 부터 26회 까지 74명 수상자들이 울산발전 견인의 한 축
울산여성활동사 기록서...‘울산을 빛낸 여성들’ 출간, 2권 출간예정
기사입력: 2024/04/03 [12:3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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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1999년 울산여성신문이 창간과 함께 울산여성활동가들, 봉사자 리더들을 발굴해 ‘울산문화봉사상’을 시상해 울산여성운동의 맥을 짚어왔다. 

 

아울러 역사 속으로 잊혀져갈 활동가들의 공적을 밝히고 그 기록을 남겨온 본 상은 울산여성활동가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명품상이라고 호평을 받아왔다. 

 

각 분야 3인 이상의 추천, 철저한 검정과 심의위원 전원 찬성을 득한 검정이 된 후보들이기 때문이다. 

 

올 해 26회를 맞은 본 상은 정치경제 사회 봉사 교육보육, 문화예술의 6개 분야 6명의 수상자들이 선정돼 3월19일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120여명의 내빈들과 축하객, 수상자 가족 동료들로 조촐하나 품위있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에 김남희 울산고향사랑주부모임 회장, 황지운 지운식품 대표가 사회부문, 경제부문에 이정례 지에이코리아 울산화정 대표, 김선화 빛솔어린이집 원장, 예술부문 임미진 성문조형 작가, 서진숙 전 울산재능시낭송회장이 수상을 했다. 

 

김광태 수상위원장의 시상에 이어 전년도 수상자들의 금뱃지 전달식을 마친 수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울산여성들이 인정한 이 상이 너무 자랑스럽다. 지역과 여성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원덕순 본사사장은 “울산여성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산 증인들을 뽑아 길이 기억되도록 남길 수 있는 상을 제정한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자긍심을 가지고 계속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영해 시의회 환복위원장도“훌룽한 선배님 뒤를 배우며 잘 따라가 울산의 여성리더가 되겠다”고 격려사를 했으며 박순희 여성교육원장의 역사보고, 시낭송가들의 힘찬 축시낭독과 김명제 테너의 축가도 축하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장현숙 사회교육원 부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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