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은주 객원기자] 12월 6일 대한적십자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김한수)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2023년 대한적십자사창립 118주년 기념혈액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지고 수여식에는 최인규 울산혈액원장과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한수 지부장 등 혈액원 및 봉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혈액원은 표창장 수여에 대해 “혈액부족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코로나19 시기와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앞장서 생명사랑에 앞장서 준 신천지봉사단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신천지교회가 오해와 편견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전 신도들이 헌혈에 동참함으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으며 혈액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했으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어서 이러한 공로를 높이 사 표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팬데믹 동안에도 혈장공여를 통해 치료제와 백신개발에 큰 역할을 했으며 신천지자원봉사단 ‘위아원’의 헌혈참여로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사랑나눔 생명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