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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노래하는 가수 채우리, 음반 발매 기념 및 발표회
기사입력: 2023/05/03 [15:5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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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성신문 이상화 기자] 자유를 노래하는 가수 채우리씨가 지난 4월 28일 오후 6시30분 울산시 중구 소재의 J아트홀에서 음반 발매 기념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음반 발매 기념 및 발표회에는 어머니 안옥여 여서와 가족친지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재철 한국연애예술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수 채우리 음반 발표회를 성대히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평소 존경하는 한기철, 노영철, (고)이임호 선생님의 곡을 받아서 음반발표회를 가지게 된 것을 후배로서 더욱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 이번에 발표한 <자유부인> 외 5곡 모두가 가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많이 들려지고 불려지면서 생명감을 가지고 오랫동안 가슴 속에 남을 수 있는 명곡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음빈발표회에 가수 채우리씨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오늘 발표회에 오신 팬과 내외빈께서는 채우리 가수와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련 한국작가협회 울산지회 부회장님께서 축시를 전했고, 노영철 작곡가 선생님의 축사와 노래 기타연주를 전했다.

 

 

 

 

  채우리 가수가 발표한 곡은 총 6곡으로, 김광련 작사 한기철 작곡의 <자유부인>은, 꽃같은 내 청춘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살다보니 눈가에 주름꽃이 피고 귓가엔 서리꽃도 피었다. 마음편히 여행가는 것도 힘들고 내 마음대로 사는 것도 어려워 인내하며 살다보니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사랑하는 친구와 추억을 쌓으며 밤새도록 이야기 나누며 꿈 많던 그 시절로 돌아가 자유롭게 후회없이 멋지게 살 것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축하공연으로 오미녀 가수가 <태화강 국가정원>을 열창했고, 가수 채우리의 제자들로 구성된 채우리공연단에서 <자유부인>, <인연의 끈> 노래에 맞춰 멋진 장구합주 공연을 했다. 

 

  이어 채우리 가수는, <후여후여> 노래에 맞춰 북공연을 했고, <인연의 끈> 노래에 맞춰 댄스스포츠 춤을 췄으며, <사주팔자> 노래에 맞춰 품바 공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열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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