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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재)대한걷기연맹 총재취임식 성료
유재성 신임총재 국제대회 발전위해 매년 1억5천 만 원 발전기금 기탁
기사입력: 2022/08/19 [15:3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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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원주를 체육도시로 세운 걷기연맹에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약조 

 

 

▲ 전국연맹 산하 연맹 임원진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원덕순 기자]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은 13일(토) 18시 원주 인터블고 호텔에서 대한걷기연맹 총재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번총재 취임식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처음으로 KWF 임원, 9개 산하연맹 임원과 정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 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성기석 교수 (서울시 걷기연맹 회장)의 사회로 취임식은 만남의 장이 되었다.

 

취임식에는 대한걷기연맹의 역사와 함께해온 많은 관계인들과 김종수 초대국제걷기조직위원장 원경묵 대한걷기연맹 명예회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운용호 자문위원, 박정하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원강수 원주시장은 “30년 국제대회로 원주의 위상을 높여온 대한걷기연맹의 노고를 치하”하며 원주를 국제적인 체육도시로 키워가는데 큰 역할을 해온 대한걷기연맹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와 약조를 표했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 또한 유재성 원장의 총재취임을 축하하며 삼육재단에서도 걷기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걷기연맹이 걸어온 발자취가 기록된 영상은 대한걷기연맹의 역사는 우리나라 걷기운동의 시작이며 역사임을 재확인시켰으며 이강옥 교수의 큰 뜻으로 버티어낸 외길의 역정임을 보여주었다. 

 

참석인사들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IML 국제걷기대회’를 30년 이상, 세계 22개국 4만명이 모이는 국제대회로 키워온 대한걷기연맹의 노고와 뚝심에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번 총재취임으로 유재성 총재는 원주국제걷기대회가  ‘IML 국제걷기대회’의 3대 걷기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매년 1억5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걷기의 메카,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건강국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성 총재는 평생을 의료인(삐땅기의원 대표원장. 서울 신사동)으로 일해왔으며 의료활동을 통해 암환자 치료와 소외계층 돕기 등 봉사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헌신해왔다. 

 

건강증진을 위해 우연히 걷기를 시작했으며 ‘암이사’(암을 이긴 사람들) 클럽 걷기강좌에서 이강옥 박사를 만나 걷기마니아가 돼 전국대회를 부인과 함께 걷고 있다. 

 

얼마 전 70살이 되는 생일기념으로 이강옥 박사와 70Km를 완보했다고 밝혔으며 이 날 취임식에서는 ‘한국그랜드 슬램 593km’ 를 부부가 함께 완보하고, 취임하는 자리가 된 것을 소개하자 참석자들은 감동의 박수로 답했다.

 

유재성 신임총재는 대한걷기연맹 발전기금 1억5천만원을 매년 기탁하기로 하고 이 날 전달식을 가지기도 했다. 

 

이 날 대한걷기연맹 산하 서울시, 부산시, 울산시, 고양시 밀양시, 화성시 등 9개 연맹에서 임원진들이 참석해 우의와 결의를 다졌다.         

 

 

▲ 한국그랜드슬램 593km 인증서     © UWNEWS

 

 

▲ 이강옥 회장에 대한걷기연맹 발전기금 1억 5천만원 기탁증 전달     © U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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