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좌봉요)작품 '반구대 암각화 접시'
 

제3회 울주군 공예품 전시회가 27일 오후 6시부터 31일까지 진하해수욕장 야외특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울주군 공예가회 황수길 회장은 “공예인들의 땀과 혼을 담은 작품과 시원한 바닷바람,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여러분께 선보이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도와 기획, 많은 이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마련된 자리이기 때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감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행사에는 ‘우리소리 우리마당’ 팀의 길놀이 공연과 시 노래패 ‘울림’과 창작동요팀 ‘뚜버기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고래만들기대회, 생활공예품만들기대회, 전통윷놀이대회, 차시연회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