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교육/문화
뜰아래 반짝이는 햇살전
현대예술관에서 5월 20일~6월 20일 까지
기사입력: 2005/05/28 [10:44]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장분자


 ▲임병남의 '남해바다'
 

신록의 계절, 6월에 생을 찬미하며, 활기찬 초여름을 재촉하는 듯한 형형색색의 빛을 화폭에 담은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현대예술관 개관7주년 기념 기획 “뜰아래 반짝이는 햇살”이 전시되고 있다.

눈부신 햇살을 가득 맞은 붉고 노오란 꽃과 푸른 산을 풍경으로 한 자연 소재의 유화작품들은 자연에 대한 남다른 감성을 지닌 이승환, 임병남, 진원장 3인이 해학적, 서정적으로 표현하여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김재욱 현대예술관 관장은, 더욱 편안해진 문화의 쉼터, 열린공간인 현대예술관에서 초여름의 뜰아래 반짝이는 햇살을 느껴보라고 권유한다. 한편 현대예술관 로비에서는 개관 7주년 기념, 제1회 ‘현대 ART 세상!’ 예술관 로비 데생대회가 5월20에서 7월10일까지 열린다.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르는 로비에 배치된 조각상 데생이다. 행사 배경은 우리고장 미술애호가들의 소묘실기행사, 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동호인들의 교류 및 실력향상의 장 마련, 실기소묘의 최근동향을 파악, 문화예술 공간에서의 석고상과 정물소묘는 생각의 전환을 갖게 하고, 시민들의 참여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 소통과 열린 현대예술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함이다.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7.15(금)에 있을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