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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숨겨놓은 딸이 있다" ?
기사입력: 2005/05/23 [11:5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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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옥 기자

▲20일, 국민행동본부 집회때 내걸린 플랜카드     © 정희옥

20일 광화문에서 개최된 국민행동본부 집회에서 "노무현도 숨겨놓은 딸 있다"고 주장이 제기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집회에는 5~60명의 노인들만 참가해서 전자개표기 사용 부당성과 노무현 대통령이 숨겨놓은 딸에 밝혀야한다는 등의 주장을 해서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집회의 단상에 오른 국민행동본부 측 인사는 "재판을 해서라도 노무현 대통령에게 딸이 있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소리높여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언론은 '노무현 숨겨논 딸 있다'의 진실을 밝혀라-인터넷을 보고 있는 국민들"이라고 쓰여진 플랜카드를 내걸었다.
 
지난달 SBS측에 의해 김대중의 숨겨놓은 딸이 나타나면서 놀랐던 시민들은 '현직 대통령에게도 딸이 또 있다'는 문제 제기에 다소 황당해하는 표정들이다.
 
국민행동본부가 단순히 유언비어를 내걸어 집회를 열고 있는 것이라면 이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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