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도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 원장/산부인과 전문의 ©UWNEWS | | 난청은 일반적으로 장시간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그러나 어느정도 이상의 큰 소음은 단 한 차례만 듣더라고 달팽이관의 신견세포를 망가뜨려서 회복이 불가능한 난청과 이명이 남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일반적인 사람이 편안한 상태로 들을 수 있는 음역은 30~40dB로, 일상적인 대화는 60dB, 전기톱이나 총소리는 100~140dB 이상이나 된다. 전기톱이나 총소리처럼 강한 소음에 한 차례만 노출되어도 청신경을 손상시키는 ‘음향외상성 난청’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강한 소음에 노출될 수 있는 경우 귀마개 등을 통해 난청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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