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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소외계층과 비문해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
12개 프로그램 최종 확정, 총 5,400만 원 지원
기사입력: 2014/04/16 [14:3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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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비문해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 12개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0일 대학교수, 대학평생교육원 등 평생교육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소외계층과 성인문해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한 결과 12개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은 소외계층 평생교육을, 도산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5,400만 원이 지원된다.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중구 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이 평생교육 배움터 ‘Learn 학당’을, 남구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통합프로그램 ‘Happy Road'를, 동구 희망을 나누는 집은 결혼이주여성 문화교실 ‘우리도 힐링이 필요해’를, 북구 북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창착공예활동 ‘내 손으로 만드는 동화이야기’ 등을 진행한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남구 도산노인복지관이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배우는 ‘즐거운 글놀이’를, 동구 울산광역시동구사회복지관은 나랏말쌈지를, 북구 사)행복발전소는 배움으로 행복한 한글학교 등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과 비문해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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