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중학교(교장 김기화)는 14일(월)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구체화 하도록 전교생이 참여하는 부모와 함께 내 꿈을 디자인한다! ‘20년 후 내 명함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아이들의 적성과 흥미, 꿈과 다양한 끼를 찾고 발견하여 아이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가족협력 프로젝트 명함 만들기이다.
그 동안 아이들이 이론과 체험활동으로 축적된 자신의 꿈과 미래의 직업세계를 부모와 함께 창의적인 발상으로 명함에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부모와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행사가 되었다.
‘부모와 함께 내 꿈을 디자인 한다’는 주제로 1주 동안 부모와 함께 개인별 자유 제작기간을 갖고, 부모가 평소 느낀 아이의 적성과 끼, 아이가 이루고자 하는 내면의 꿈을 조합하여 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제작토록 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었다.
또한, 우수한 명함 선발에 학부모가 참여하도록 하여 자신들의 진로 결정에 부모 조언과 대화의 중요성을 알게 하였고, 전교생의 명함을 학생들이 매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에 부착하여 자신의 꿈을 상상하며 꿈을 향한 도전과 변함없는 열정을 갖도록 했다.
2학년 박재현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늘 상상했던 자신의 꿈을 명함으로 제작하여 표현하니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이라며 즐거워했다.
김기화 교장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명함 만들기는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부모관심과 역할, 자녀와 소통하는 학습의 큰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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