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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원 행정업무경감”, 교육청 주요업무 중점과제로 추진
기사입력: 2014/03/21 [09:4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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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 및 사기 진작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교원 행정업무경감 추진 계획'을 교육청 주요업무 중점관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는 ▲‘업무 부담 완화를 통한 교원 행정업무경감(청렴 업무 부담 완화, 각종 만족도 및 설문조사 방법 개선, 학부모 동원 행사 개선 및 축소, 교사 출장제도 개선)’, ▲‘지원 및 홍보를 통한 교원행정 업무 경감(기간제 교사 인력풀 활용)’을 새롭게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종 시스템을 통한 교원 행정업무경감(학교업무 정보나눔터 활용, 자료집계 및 교육정보통계시스템 활용 유도,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업무 간소화)’, ▲‘업무 부담 완화를 통한 교원 행정업무경감(공문서 감축 지속 추진)’, ▲‘지원 및 홍보를 통한 교원행정 업무 경감(교육업무 실무원 운영, 교무행정팀 구성 권장, 교원 행정업무경감 T/F팀 운영)’ 등은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2014년도 계획 수립에 앞서 학교 방문조사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교사의 현장 업무 중 부담을 주는 사례, 불합리한 사례, 불필요한 사례 등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 계획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해당부서 및 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교원 행정업무경감 T/F팀’의 협의를 거쳐 '2014년 교원 행정업무경감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우수사례 기관 및 업무유공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년도에 '교원 행정업무경감 계획'을 추진한 결과 ‘연구학교 수 감축 및 보고회 개선’, ’각급학교 위임전결 규정 개정‘, ’교무행정팀 운영 모형 적용‘ 등 여러 가지 실적을 거둔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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