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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2014 “도시숲 쑥쑥” - 나무를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1인당 3그루씩...학생들의 숲사랑 퍼포먼스 진행
기사입력: 2014/03/20 [12:3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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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일) 오전10시부터 11시30분까지 69번째 식목일을 앞두고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도시숲 쑥쑥” 나무 나누어주기와 산불조심 서명운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울산생명의숲과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정밀화학(주)이 후원하여 진행되며 산림청의 지원을 받은 묘목 3,000여 그루와 삼성정밀화학(주)에서 후원해준 천리향 묘목 400그루를 행사장을 찾은 시민 중 산불조심 서명을 한 시민에 한해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이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근교의 산이나 집 앞 소공원 등 평소 식목이 필요한 공간에 함께 나무를 심어보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위하여 휴일에 진행된다.


또한 심고 가꾸는 것만큼 중요한 숲을 지키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산불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산불조심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울산고등학교 숲사랑 동아리 학생들의 숲사랑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울산생명의숲 회원과 동아리 우리숲지킴이,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감시원, 삼성정밀화학(주)봉사팀, (주)동성하이켐 봉사팀, 울산고등학교 동아리 등 100여명 외에도 행사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하게 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울산생명의숲 은 식목일의 중요성이 점점 사라지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이 극대화 되고 있는 요즘“ 도시숲을 쑥쑥 키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로 올여름 우리주변부터 녹색공간을 만들어 도시의 온도를 내려 보자”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을 방문하여 나무를 받아 심어보고 숲에 대한 중요성과 산불의 피해로 훼손되어가는 산림을 지키는 산불조심 캠페인에 동참하여 숲을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해보기 바란다. 나무 묘목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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