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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국립대 울주군에 오면 경비 1/3 절감
국립대학 울주군 유치위원회 주장
기사입력: 2006/01/03 [19:2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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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옥 기자
▲     © 울산여성신문

 
 
 
 
 
 
 
 
 
 
 
 
 
 
 
 
울산대학 울주군 유치위원회가 국립대 울주군에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
울산국립대학 울주군 유치위원회는 3일 오후 3시3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결의문을 통해 “울산의 미래는 울산의 면적 71%를 차지하는 울주를 어떻게 발전 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울주군이 토지보상비가 가장 적게 들면서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대학을 건립할 수 있는 곳이고 타 지역 보다 1/3이상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울주군과 울주군의회는 협의하여 울주군지역에 울산국립대가 유치되면 250억원 규모의 대학발전기금을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울산국립대가 명실상부한 명문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울주군은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치위원회는 “울주군이 10년 후 교통의 중심이 될 것이므로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평가시점을 개교 전후에 맞추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임재곤 부위원장(울주군체육회 부회장)은 “울주군은 이미  5년 전부터 43억 원을 교육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발전을 시킬 수 있는 저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국립대학 유차를 준비해온  것임을 입증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울주군의 어느 곳이든 울주군에 유치된다면 군민의 힘을 결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히고 "국립대학이 울주군에 유치되어야 한다”주장했다.
한편 울산국립대 유치와 관련해 울주군 삼동노인회와 청년회는 3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심완구 시장의 약속을 파기한 묘지공원개발계획, 면 민의 의견을 존중하여 지금 즉시 취소하라”며 울산국립대 유치약속을 지키지 않을 시는 종합장사시설을 즉시 중지하라 등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이날 "2003년 종합장사시설 자진 유치 전 주민요구 사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울산시가 그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울분을 참을 수 없다"고 밝히고 "울산국립대가 동면에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울산국립대 유치지를 두고 각 지역의 유치전이 치열해 질것으로 보여 유치지 선정이 녹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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