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울산시민연대 도시기행
- 풍경의 발견 : 울산의 읍성 편
울산시민연대 도시센터는 울산이라는 도시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되짚어 보고, 현재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 모색해보는 도시기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해에는 울산에 산재한 각 성(城)을 찾아 가고자 합니다. 울산은 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시대별로 찾아볼 수 있는 성곽이 있어 혹자는 울산을 ‘성城의 도시’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한국건축의 특화된 유형으로서 ‘성’의 건축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축성 때의 시대적 맥락 그리고 해체와 복원과정의 이야기를 현장답사를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수백년간 그 자리에 위치해 왔지만,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모른다면 타지인과 다름없지 않을까 합니다. 익숙했던 풍경의 재발견을 통해 어제의 공간이 달라지는 즐거움을 만끽하고자 합니다.
1. 일시 : 4월부터 격일 (짝수 달) 세 번째 토요일 (오후 2시 ~ 잠정) 2. 강사 : 한삼건 교수 (울산대 건축학부) 3. 문의 052 - 261 - 4058 4. 기타 : 해당 일정 외 프로그램이 추가 될수 있습니다.
울산의 읍성 언양읍성 4.20 (토)/ 병영성 6.15 (토)/서생포왜성 8.17 (토)/개운포성 10.19 (토)/울산왜성 12.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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