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좋은 부모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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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주부전문인클럽(회장 오정숙)이 주최한 ‘제2회 좋은 부모대회’가 1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각 클럽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좋은부모 다짐과 좋은 부모 자격증 수여가  있었고 박순덕, 정막달, 태은숙씨가 사례발표를 했으며 회원들이 마련한 역할극, 좋은 부모 노래제창 등이 있었다.
 
오정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열매를 맺게 하려면 우리 부모들이 먼저 훌륭한 나무가 되어야 한다. 이 자리가 작은 씨앗을 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른들이 먼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수동 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과 이수만, 김헌득, 임명숙 시의원과 원덕순 울산여성신문사장,여성단체협의회 각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이수동 회장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