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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현대미포, 찾아가는 현장콘서트 열려
기사입력: 2012/05/30 [14:4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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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인 ‘현장콘서트’가 23일 중식시간을 이용해 (주)현대미포조선(대표 최원길)에서 열렸다.

낮 12시부터 회사 한우리회관 앞 광장에서 한 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은 5백여 명의 임직원들이 관람했으며, 공연은 전통놀이패 ‘동해누리’의 타악 퍼포먼스와 ‘예바밴드’의 연주에 이어 스포츠댄스 시연, 가수 정해진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클래식 순서에서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와 소프라노 이은랑의 아리아가 이어졌고, 이 회사 직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색소폰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최원길 사장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문화혜택을 자주 누리지 못한 현장 임직원들의 문화갈증이 이번 초청공연으로 다소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러한 문화적 장치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시작되어 올해로 10년 째를 맞는 ‘현장콘서트’는 울산지역은 물론, 전국의 생산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종합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현대미포조선 공연이 4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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