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현자)는 15일 동별로 추천을 받은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 63명을 모시고 신불산 온천 목욕 및 통도사 등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동행하여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고 목욕도 도와드렸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소외된 노인들의 외로움을 위로해드리고 삶의 활력과 기쁨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드리고자 10년간 지속적으로 이같은 봉사활동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두 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