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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단상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울산 개최가 갖는 의미
기사입력: 2011/08/30 [14:2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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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대표이사/발행인
 
시공을 넘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통합의 장이 울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나흘 동안 여성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는 이 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가 울산에서 개최됨은 울산여성들의 자긍심을 한 단계 높여 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큰 축제의 장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의 주제는 “글로벌 한민족 여성, 그린 코리아를 이끌다”입니다.

이 번 울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여성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국내·외 여성 및 세계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의 정보교류, 네트워크 활성화로 한민족 여성들의 정체성을 확립해 세대간, 지역간 연대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동개최를 한 울산시에서는 이 번 개최를 통해 친환경 과학기술 및 여성친화 산업분야 등 여성과학기술인의 교류, 네트워크 구축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민족 여성들의 힘이 한데 결집된다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날 세계는 남녀의 벽이 없어지고 있으며 남과 여의 구분이 아니라 인간 존재 자체의 능력으로 세계 인류의 삶을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인류의 절반이 여성이라는 말 또한 구시대적인 단어가 될 만치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성(SEX)으로 분류된 여성들의 활동과 활약에 포커스를 맞춰보면 이미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체육...어느 분야에서나 남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그 발전의 폭이 엄청나게 커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우수성은 세계인들이 인정, “과연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세계 최고다” 라는 격찬을 받을 만치 뛰어나다고 감히 장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세계화의 추세에 걸맞게 울산의 여성들 또한 더 큰 뜻과 실력으로 전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로 볼 때 이 번 제1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개최지의 자긍심을 넘어 53만 울산여성들의 위상이 더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아울러 이 번 대 통합의 장을 통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네트워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세계에서 우뚝 선, 빛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것이라 믿습니다.
글로벌 한민족 여성, 그린코리아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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