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정치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선거전략 밝혀
여성후보 30%이상 확대
기사입력: 2005/08/30 [08:02]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강태옥 기자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은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역단체장 당선을 목표로 5개 군, 구 기초단체체장을 반드시 출마토록 하는 내년 지방선거 전략과 목표를 골자로 하는 2006년 울산시당 선거전략을 발표했다.

주 내용을 보면 후보전략과 목표-광역단체장 당선을 목표로 출마 2006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고 기초단체장은 5개 군 구중 동구 북구는 수성, 나머지 3개 군 구에 반드시 후보를 출마토록 한다는 것.

또 광역의원은 선거구 출마를 조직, 9곳 이상 당선과 기초의원 전 선거구 총 16명 당선(비례대표 5명 포함 총 21명)으로 제2당의 위상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006년 선거목표-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기반으로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 승리의 교두보를 확보, 2010면 울산을 완전히 장악하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진보적 지방자치와 여성정치 30% 이상 확대 등을 통해 울산 전 지역으로 지지기반을 확산하고 당원 확대와 당 중심성 확립으로 지역 정치적 대표체로서의 지위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선거전략 기본방향-지역 진보민주 진영과 단결을 중심으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진보울산 프로젝트 정책정당화 실현과 무상의료 운동을 통해 선거운동과 대중운동을 결합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후보선출방식-당의 단결을 중심으로 후보산출을 추진하고 내년 1월중 후보선출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캠프를 설치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후보선출은 직접, 평등 비밀 무기명 투표의 당헌당규에 따라 선출하되 3명 이상 출마 시 여성20%이상 강제할당 방안을 마련하고 대중단체 (민노총,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와 토론을 통해 분열 없이 선거준비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필승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계급투표전략을 기본으로 전 계층 지지율을 확대하고 미디어 선거 홍보전략을 마련 광역단체장 후보를 중심으로 방송 공중전파전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또 월 1회 당 특보를 정기적으로 발행, 당 정책을 홍보하고 지 분 회의 일상적 정치활동을 강화해 생동감 있는 대민 정치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당 이미지 전략으로는 노동운동혁신대책을 마련하고 당공직자 윤리규정과 공직후보 검증을 강화 노동운동 및 당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개정은 당 재정부담 원칙으로 당원중심으로 선거를 치러 최소 경비로 최대효과를 거두는 선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투표연령이 19세로 낮아짐에 따라 청년들의 표를 이끌어 낼수 있도록 청년문화에 깊이 파고드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보정치 후보답게 교육과 실천을 통한 단련, 검증을 통한 도덕성, 청렴성을 가진 후보를 출마시키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것.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