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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충남 서산 웅도에 모세의 기적
바지락,낙지들의 천국 웅도
기사입력: 2005/08/05 [10:2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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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기자

▲갈라진 웅도     ©출쳐=해양원
국립해양원은 오지리-웅도리 300m,을 바다갈라짐 정보을 이달부터 예보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 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의 보다 다양한 바다체험을 위해 소달구지 끄는 어촌, 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의 바다갈라짐 예보 자료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ori.go.kr)를 통해 이달부터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조사원 은 여름 휴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초부터 15일 사이에는 매일 하루에 2번씩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난다,
 
피서기간 중 가족 단위 관광객의 웅도 방문 최적기는 섬과 육지가 연결되는 바다 갈라짐 발생 시간과 갯벌 체험 시간 등을 고려할 경우8월 7일에는(통행가능시간 08:33-15:26), 8월 8일(통행가능시간 08:58-15:57), 8월 9일(통행가능시간09:21-16:28), 8월 10일(통행가능시간 09:43-17:00) 등 4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해양조사원은 이로서 서산 웅도지역을 포함하여 바다갈라짐 예보는 총 8개 지역(실미도, 제부도, 변산반도, 진도, 무창포, 서건도, 사도, 웅도)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바다갈라짐 현상은 주위보다 높은 해저지형이 바닷물의 유동으로 인해 해상으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마치 바다를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 같이 보이는 현상으로, 조사원에서 제공되는 바다갈라짐 예보시간과 조석표를 이용하면 섬에 고립되거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즐겁고 안전한 바다여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웅도가는길은 서해안 고속도로 서제천IC에서 나와 아산방조제와 삽교방조제를 건너 32번 도로를 따라 서산에 이른다. 다시 29번도로를 따라 대산읍에 이르면 오지리쪽으로 좌회전하여, 3km정도 진행하면 웅도가는 길 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에서 좌회전하면 산길을 따라 다시 3km가량 웅도가는 길이다.
 
또한 개펄에 나가면 바닷게들이 육지사람 신기하다는 듯 곁눈질하며 달아난다. 석화굴과, 바지락, 낙지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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