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각 부처 7급 신임실무과정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간 중 지역문화체험탐방과정의 7급 공무원 104명을 유치해 울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울산시의 우수시책 홍보와 문화적유적지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중앙부처 공직자와 유대를 강화하고 생태도시 울산의 진면목을 바르게 알린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들의 탐방계획에 맞춰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대왕암공원·강동·주전해안 자갈밭(주상절리) 등을 돌아보는 문화탐방코스를 개발해 안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