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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태화강 전국걷기대회’ 성료!
KWF 공식대회인 전국걷기대회, Two Day 대회를 1일, 3코스로 진행
기사입력: 2021/12/17 [17: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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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워커들, 동호회, 단체, 가족들 참여 높아...기다리는 공식대회로 자리매김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1212일 일요일, 중구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13회 울산태화강 전국걷기대회930분부터 시작되었다.

 

사전접수한 100명의 워커들이 연맹체조단과 함께 몸풀기체조를 하고 임태인 교육이사의 바른걷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키로 코스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어 10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새울청소년오케스트라단(단장 김성희)의 흥겨운 음악이 연주되었고 오용준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문을 연 개막식에서 원덕순 재)대한걷기연맹울산연맹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지켜가는 일은 어려운 일이지만 2007년 울산연맹 창립과 함께 시작된 전국걷기대회가 전국에서도 워커들이 즐겨 참여하는 공식대회임을 명심하고, 내년도 전국체전에서의 역할, 국제대회를 앞두고 차근히 준비하는 마음으로 오늘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파이팅을 외쳤다.

 

 

송철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축소했다고 하지만 전국에서 참가한 워커들의 열정과 일치단결해 대회를 준비한 연맹 관계자, 걷기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히고 더욱 내실을 기해 태화강과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고 국가정원을 알리는 큰 일에 동참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격려했다.

 

 

13회 대회는 5Km, 10Km, 20Km 세 코스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태화강변과 십리대숲, 태화루, 국가정원길을 걷는 코스로 질서와 화합에 주력해 대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20Km, 코스를 걷기를 원하는 참가자들은 인원제한으로 단거리 걷기를 선택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특히 교육청에서 시행한 장금이 걷기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교조리사팀은 자세와 속도에 모범을 모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50여명의 걷기지도자들은 체크포인트, 코스리딩, 접수 완보인증 등의 업무를 맡아 일사분란하게 참가자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모범이 되었고 대회운영본부와 참가자들이 일심으로 움직인 성공적이면서 내실있는 대회가 되었다.

 

 

스텝으로 참여한 김형임(동구 워커아이 사무국장)씨는 대회운영에 참여해보니 이제 대회운영에 대한 일과 걷기에 대한 일들에 자신감이 생겼다. 전국걷기대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박성민 국회의원, 정갑윤 전 국회의원, 김두겸 전 남구청장, 고호근, 윤정록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워커들을 만나고 격려하기도 했다.

 

 

20Km 코스를 5시간 안에 완보한 100명의 워커들에게는 완보메달이 전달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완보증이 주어졌다. 개인이 완보한 거리는 개인별로 대한걷기연맹에 누적기록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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