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동구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용출)는 5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일산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원에서 자매결연도시인 밀양시 초동면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7월, 일산동과 초동면 양 기관 간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시작된 지역교류사업 중 하나로, 청정농산물 직거래와 관광․특산물 홍보를 위해 세번째로 마련되었다.
이날 초동면의 햅쌀, 청량고추, 파프리카 등 14종의 싱싱한 농․특산물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되어 동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용출 일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된 밀양시 초동면과의 직거래장터는 양 기관 간의 활발한 교류와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초동면과의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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