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2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5일동안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무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응급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이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관내 병·의원 등 비상진료기관 33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63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편의점) 103개소가 운영된다.
또한 동구보건소 내에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공공의료 보장성 확보를 위하여 동구보건소가 2월 8일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기타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 및 인근지역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등은 동구보건소(209-4080)나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29번, 보건복지콜센터), 119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수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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