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원덕순 기자] 울산여성신문 후원회(여신사)에서는 4월30일 인근도시 부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길 후원회장은 문화와 신문을 사랑하는 울산의 리더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회원들과의 단합을 통해서 언론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5명 회원들은 해변열차를 타고 동부부산의 풍광을 즐기며 태종대와 이기대를 걸으며 오륙도가 가지는 부산의 지리학적 위치와 지형을 짚어보며 이웃도시 부산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덕순 사장은 이런 도시탐방을 통해 이웃도시의 역사를 알고 배워나가는 시간을 계속 가지도록 후원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신사 탐방단은 ‘쉬며 걸으며 놀며 공부하며 여유를 찾자’는 취지로 6년 전부터 행사를 가져왔다. 탐방단은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을 둘러보며 부산의 근대사를 둘러보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여신사 탐방단은 청도문화기행, 울산의 소금길탐방, 부족국가 조문국의 도시 의성 등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 를 실시해 왔으며 회원들은 수준높은 문화예술의 보따리를 풀어나가는 매우 유익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