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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제23회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시상식 성료
창간 22년, 봉사상23년 시상, 명품상으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21/07/19 [12:0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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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운동과 활동가 58명 발굴, 여성운동 맥 짚어

 

▲   울산여성신문 창간22주년 기념식과 제23회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시상식이 7월 15일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본사 창간22주년 기념식과 제23회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시상식이 15일 성료됐다.

 

  기념식과 시상식은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울산여성계와 수상자들, 가족친지, 역대수상자들,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촐하게 거행되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여성신문이 전국 지방 최초로 여성전문신문으로 창간돼 울산여성들의 권익을 대변해왔고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 것에 대해 치하했으며 이채익 국회의원, 정갑윤 전 국회의원, 박맹우 전 시장, 박대동 전 국회위원, 문병원 전 시의원 등 참석해 축하와 격려로 여성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정갑윤 국회의원은 울산여성신문이 꿋꿋이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이런 훌륭한 여성지도자들을 발굴해 지켜온 문화봉사상이 있어서 가능했고 지방정부가 바뀔 때마다 고난을 겪으면서도 정론직필한 정신이라고 격려했다. 

 

  22년의 신문의 역사와 활동을 보여준 영상보고에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내며 장도를 기원했다. 

 

  웅대하고 격높은 박재형 성악가의 축가와 하태열 팬플로리스트의 아름다운 선율의 축하공연에 이어 시상식은 5개 부문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진행돼 역대 수상자들이 마련한 금반지와 뱃지가 22회 수상자들에 의해 전달이 됐다. 

 

  수상자들은 “울산여성들이 인정하고 주는 영광스러운 울산여성문화봉사상을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원덕순 본사 사장은 “창간 때부터 서 온 이 자리가 오늘은 특히 감격스럽다. 22년 전과 오늘의 상황에 격세지감을 느끼지만 현재까지 쌓아온 역사와 전통, 여성문화를 고수하며 여성계의 발전을 견인해가는 여성신문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들의 활동과 공적이 역사속에 묻히지 않고 울산역사의 한 축이 돼 빛이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군분투하겠다”고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 제23회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수상자 단체사진     © UWNEWS

 

 

 

▲ 제23회 여성문화봉사상 수상자와 전년도 수상자들     © U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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