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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남구청장 코로나 극복·민생경제 활력 회복 최우선 초점
철새마을 조성 마무리 관광자원 강화
 
UWNEWS 기사입력  2021/04/09 [10:49]

 

▲  서동욱 남구청장   © UWNEWS

 

[울산여성신문 문모근 기자] 지난 47일 재선거를 통해 남구청장으로 재입성한 서동욱 남구청장이 3년 만에 남구의 수장으로 귀환했다.

 

서 구청장은 내년 선거까지 남은 12개월의 짧은 임기에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5기 남구청장 재임시절 진행했지만 흐지부지됐던 '철새마을 조성'사업을 완성도 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다만 김진규 전 남구청장이 역점적으로 밀고 나간 '공업탑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에 대해선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사실상 사업의 진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8일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서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을 막기위해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이자 보전 규모를 더 늘리겠다고 했다.

 

올해 200억원으로 늘어난 이자보전 규모를 더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고, 소비진작을 일으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서 구청장은 지난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진행한 사업들도 마무리 짓고, 남구의 관광콘텐츠를 높여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도 밝혔다.

 

특히 "철새거리, 공예거리, 철새게스트하우스 등 철새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다 임기가 끝났다. 이 부분을 더 견고히 해 관광자원화로 활용하고 지역민들의 수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더불어 이 사업이 이뤄지는 삼호동은 도시재생도 시행되고 있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전 구청장의 공업탑 스카이워크 사업에 대해서는 "공업탑의 최우선 과제는 교통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것이다. 이곳은 출·퇴근 시간 이외에도 정체가 될 정도다.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은 이 문제를 개선하고 난 이후에 고려해야 하는 문제다"며 한 발짝 뒤로 물러났다.

 

앞서 동물·환경 단체가 제시했던 장생포생태체험관 돌고래 방류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했다.

서 구청장은 기본적으로 해양수산부의 방침에 따를 것이라는 점을 전제하면서, 고래를 자연으로 방류하는 것만이 최선인지에 대해선 의문을 제시하고, 전문가들과 다각도로 논의하겠다고 했다.

 

최근 봇물 터지듯이 나오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보육교사 1명이 맡고 있는 어린이가 다수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린이들의 건강·정신상태에 맞게 특별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이에 따른 맞춤형 보육교사를 마련하고, 이들에 대해 인·적성검사를 도입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외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소규모 조직개편도 단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선거에서 당선된 서동욱 남구청장은 8일 울산대공원 현충탑에 참배를 한 후 9시께 남구청으로 첫 출근했다.

서청장은 이날 진행된 취임식에서 "코로나 시대는 위기이자 기회다. 남구만이 가지고 있는 고래, 철새, 기공식 기념관 등 관광가치와 매력을 잘 활용해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면서 "멈췄던 성장엔진을 본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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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9 [10:49]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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