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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방역안심음식점 지정·운영 실시
기사입력: 2021/03/15 [16:0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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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안심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  

 

방역안심음식점은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과 함께 울산시가 제시한 방역 7대 수칙인 ▲유증상자 출입 금지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금지 ▲손소독제 비치 또는 손 씻는 시설 설치하기 ▲탁자 간격 최소 1m 이상 배치하기 ▲이용자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후 대화하기 ▲매일 종사자 위생교육 실시하기 ▲매일 3회 이상 출입문·탁자·의자·조리기구 소독제로 닦기와 매주 수요일 울산시민 방역의 날 참여하기 등 총 10대 수칙 실천기준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동구청은 지난해까지 57개소를 방역안심음식점으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 65개소를 추가 발굴하여 지정 식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역안심음식점은 ‘방역 안심 음식점’ 인증 스티커 부착, 누리집 및 네이버 안심식당 검색서비스 등에 게재하여 홍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에 필요한 덜어먹는 용기, 위생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동구청은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추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방역 안심음식점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는 동구청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방역안심음식점 운영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영업자와 구민들의 관심과 외식문화 질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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