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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커뮤니티 공간, 경로당 안전하게 짓자!'
박태완 중구청장, 14일 준공 전 동백시니어센터 조성 공사 현장 최종 점검
기사입력: 2021/03/08 [15:4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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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학남경로당, 2층 실버공동작업장, 3층 운동기구와 이동 텃밭 배치한 휴게공간 조성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학성동 지역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동백시니어센터를 안전하게 짓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8일 오후 2시부터 학성공원 11길 12에 위치한 동백시니어센터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최종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오는 14일 준공을 앞둔 동백시니어센터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미흡한 점이나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리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백시니어센터 조성 공사는 1975년 건축된 학성동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학남경로당’이 노후화 돼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공간의 활용도도 떨어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2017년 12월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울산 중구가 신청해 선정된 '군계일학, 학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전체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체 지상 3층, 연면적 199.7㎡ 규모로, 1층에는 학남경로당이 들어서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2층에는 실버공동작업장을 마련해 학성동 군계일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이용한다.  

 

 

 

 

3층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운동기구와 이동식 텃밭을 배치해 이용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제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적측량, 부지보상, 시설복합화 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거쳐 지난해 8월 동백시니어센터를 착공했으며, 오는 14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주민공동체를 회복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이용시설이 필요함에 따라 노후화 된 기존 학남경로당을 활용한 노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동백시니어센터의 조성을 추친했다”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를 철저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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