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동구 남목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자생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오고 있다.
평소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및 도로변은 물론 공원이나 버스정류장, 아파트 주출입문과 승강기 등 순회하며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역 참가자들은 3월 18일에는 남목 일대 관내 아파트와 옥류로 일대 상가 등을 집중 방역했다.
남목1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관내 주민 밀집 장소 등에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방역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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